인사말


대한산부인과학회는 1947년 조선산부인과학회로 처음 창립되었고, 이후 대한산부인과학회로 이름을 바꾸면서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대한민국 여성건강의 동반자로서 사회에 공헌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으며 근거 중심의 의학에 우뚝서서 시대의 흐름에 앞장서 왔습니다.

저희 학회의 미션은 “여성건강 동반자로서 사회에 공헌한다”이며 이를 이루기 위한 비전으로는 여성의학 전문가 양성, 연구지원을 통한 학문발전, 사명감과 윤리의식으로 적극적인 사회참여, 산부인과 의사의 대표기구로서 회원간의 신뢰감 증가, 마지막으로 진료환경의 개선을 통해서 환자와 의사의 권리를 보호하며 이를 이루기 위해 학회는 적극적으로 매진하여 왔습니다.

최근 우리나라는 전세계적으로 경험해 보지 못한 저출산의 터널을 지나고 있습니다. 이러한 어려운 환경에서 대한산부인과학회의 책무와 역할은 그 어느 때보다도 중요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이러한 시기에 이사장으로 취임하게 되어 어깨가 무겁습니다만, 중책을 맡겨주신 만큼 새로운 시대의 과제와 요구에 부합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산부인과 의료의 가치를 확고히 하고 이를 실천하며 미래 의학세대에게 바르게 교육하는 것은 매우 필수적입니다. 따라서 대한산부인과학회는 산부인과학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선도적 연구, 근거 중심의 적정 진료, 올바른 교육을 위해 힘쓰겠습니다. 이를 위해 학회는 현재 양질의 전공의 수련을 위한 e-learning system과 술기 교육을 위한 교육 시스템도 마련하고 있습니다.

또한 산부인과 개원가와 상생의 발전을 위해 적극 나서겠습니다. 그동안 학회가 개원의 및 봉직의 선생님들과 밀접한 관계를 유지하지 못했다고 느끼는 분들도 많이 계실 줄 압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대한산부인과학회가 모든 학회 회원님들에게 열려 있는 학회가 되도록 하겠으며, 따라서 모든 지역의 산부인과 선생님들께서는 좋은 제안이나 의견을 학회로 보내주시면 이사장인 제가 적극적으로 챙기겠습니다.

어려운 COVID-19의 터널을 헤치고 일상 회복을 성공적으로 성취한 것처럼, 본 학회는 그 동안 부족했던 부분들을 극복하고, 산부인과학 발전을 위해 나아가는 기틀을 다지겠습니다. 대한산부인과학회가 대한민국 여성 의학의 중심이 되어 의료에너지와 감동 있는 영향력을 전파하는 학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힘쓰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